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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는 사람 김용덕

받는 사람 최단비

작성날짜 2018.04.30

공개날짜 2018.05.08

단비~
나는 지금쯤 누워있어! 그렇겠지? 그럴꺼야!
오늘 하루 수업은 어땠어??
역시 지쳤지?
알바는?? 알바도 할 만 했어?
그 알바 같이하는 형은 아직도 나와?
점장이나 이모분이 단비 속 긁은거 아니지??
어쩌다 벌써 내가 군대를 들어가게 됐네~
어때? 알바 끝나고 나 없이 집들어가는거 허전하지..?
안본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벌써 보고 싶어 큰일이다~
단비 내 사진 얼른 볼 수 있게 깜빡하지 말고!
지금 9사단 카페 가입해둬 http://cafe.daum.net/BMnewarmy 이거야!!
나머지 부분은 잘 모르겠다~ 잘 찾아봐줘
울지 말고 씩씩하게 살고있어! 나 좀만 있음 얼른 나와서 페메도 많이 할 수 있거든 그냥 잠깐 못보는거야
나는 다치지 않고!! 걱정 시킬만한 일 안하고 몸 빵빵하게 키우고 있을께
얼른 자~ 내일 학교 잘 다녀오고
얼른 보고 싶다~~ 사랑해 단비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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